아름다운 동행
아 름다운 동행- 1 2007. 7. 15 지루한 장마 틈에서 오늘은 반짝 일요일, 부여 궁남지를 거쳐 무량사까지. . . , 만령산무량사 일주문 비교적 편편한 곳에 보통 크기의 일주문이다. 단청과 기둥으로 보아 설립 연도를 가늠케 한다. 일주문을 지나 무량사 진입로. 비교적 거리는 가깝지만 정갈하고 수려하다. 단, 계곡의 교량 상판은 영~ 당간지주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매우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기둥 바닥의 원형 초석에는 양각의 문양이 있다. 무량사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석조물로 보아 고려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 된다.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임란 이후에 다시 세운 건물로 극락전은 외부에서는 2층으로 보이나 내부는 하나의 큰 공간으로 되어있다. 배틀림 기둥을 썼고 지붕은 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