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흔들리는 의자와 같다.계속 움직이지만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윌로저스)일찍이 프랑스 사상가 파스칼(1626~1662)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고 했고, 또 프랑스 조각가 로댕(1840~1917)은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했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데 떨 수 없는 것이 생각이다.생각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아마도 삶의 길목마다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해서 아닌가 싶다. 내용에 따라 결정 하기 위해서 고심하다 보면 걱정으로 이어진다.즉, 나이나 성별. 신분은 물론이고 빈부를 가리지 않고, 근심 걱정을 달고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이 아닌가 싶다.미국 조지 월턴 박사가 우리의 걱정거리를 연구한 것 중,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고, 30%는 이미 일어난 것이고, 22%는 사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