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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구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철학도 심리학도 아닌 고리타분한 내 질문에 멍해진다. 지구상에는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존재한다. 그 많은 동식물의 생존 본능은 아마도 종족 번식이 아닐까 싶다. 사람처럼 교육을 받지 않는 미생물이나 길가에 흔한 찹초, 또 동물의 제왕이라 부르는 사자도 종족 번식은 본능이다.하지만 동식물 중 사람만이 1세기 전부터 종족 번식을 조절하고 있다. 왜 그렇까?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은 종족 번식 이전에 행복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사람의 욕구(慾求)는 무엇을 얻고자 하거나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설 연휴에 읽은 매슬로(1908~1970)의인간 욕구 5단계 설에 의하면, 1단계, 생리적 욕구. 생존을 위한 가..

삶의 이야기 2026.02.20

2026년 대전근교 주말농장 분양

15년차 주말농장을 경영하는 새뜰주말농장에서2026년 같이 심고, 가꾸고, 수확하실 텃밭지기님을 모십니다.분양 계획도 비는 텃밭("가 ~ 라")을 선착순 분양합니다.아래 폰 번호로 분양 문의 주시면, 분양 안내문을 드립니다. [분양마감 안내] 2026년 새뜰주말농장 분양을 55분이 분양하셔서 마감합니다.개장전에 개인 사정으로 못하시는 텃밭 자리,또는 2027년 분양을 희망하시는 분은 문자를 남겨주세요.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87번지새뜰주말농장 류경철.010-4411-7441

100세 살이

사람은 세월 속에서 태어나서 세월 속에서 죽어간다. 그 세월 속에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있고, 생로병사(生老病死)가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겪는 세월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소망은 다 가지고 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다 보면 기쁨을 맞는데, 그 기쁨은 어떤 행위를 열심히 했을 때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거나 본인이 만족할 때다. 그 기쁨이 생활에서 만족을 느끼면 행복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행복의 반대는 불행이고, 그 불행의 핵심 요소는 욕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욕심이 많으면 행복해지기 어럽다는 뜻이다. 그래서 행복은 경제나 학식,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욕심 없이 무언가 열심히 해서 얻어지는 산물이다. 그 산물을 얻기 위해서 세월을 보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게 나이(年..

삶의 이야기 2026.01.05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것이 있고 좋아하는 것이 있다. 이 둘은 비슷한 것 같지만 여러 측면에서 다르다. 이 둘 사이의 관계는 진로와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잘하는 것은 잘하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아서 성취감을 느끼고, 경제적 보상으로 외부적 동기로 직업으로 삼는다. 반면 좋아하는 것은 하는 것 자체가 좋기 때문에 즐거움과 만족감을 얻어서, 스스로 하려고 하는 내부적 동기로 취미로 심는다. 그러니, 잘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과 같고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인생은 더할 나의 없다. 누구나 삶의 로망이 아닐 수 없다. 잘하기 때문에 선택한 직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첫째 생계유지다. 즉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한다. 둘째는 그 일로 인해서 나 아닌 타인에 도움이 되고, 때로는 사회나 국가에 긍정적이 ..

삶의 이야기 2025.12.11

'이'다르고 '미'다르다

우리 속담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다.같은 말이라도 표현하기 따라서 듣는 사람은 의미가 완전 다르다는 뜻이다.글도 마찬가지다.얼미전 지인 자혼식에 다녀왔다.다음날 혼주가 감사 인사를 단톡으로 보내왔다.내 생각에 관례이려니 했는데, 직접 전화까지 와서 받았다.하여, 단톡에 "이쁜 며느리와 화목한 가정 미루세요."라고 덕담을 보냈다.보내고 난, 둬 시간뒤 내가 보낸 글을 보니 덕담이 아니고 악담이었다.'이'다르고 '미'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나 홀로 얼굴이 화끈거려 삭제하고 말았다.지운다고 지위 지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도피뿐이었다. 말이나 글의 주목적은 의사를 전달하는 데 있다.그 전달이 자짓하면 본 의사와 다를 수 있기 때문에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방금답글

삶의 이야기 2025.11.20

노령 살이 준비

우리 나이도 내일모레면 예로부터 드물다는 고희(古稀)를 맞는다.즉 옛날에는 70년 살기가 어렵다는 뜻이다.그래서 좋든 싫든 우리는 살아보지 못한 노령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우리보다 먼저 살아가는 노령인들 이야기를 빌리면,노령에 제일 힘든 것은 질병(아픔). 경제(돈). 고독(외로움)이라고 한다.노령으로 살아가는데 위 세 가지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피해 갈 수 없는 것 중에 외로움이 있다.낳아서 길러주신 부모의 손길은 와닿은 지 오래되었고,자녀 또한 자기들 살아가기 바쁘다.그리고 우정을 쌓았던 친구도 10년 후에는 사사로이 만나서 소주 한 잔 나누기 버겁고, 차 한 잔 나누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기 또한 어려운 환경이 머지않아 올 것이다. 옛말에 효자 열보다 악처 하나가 더 낫다는 말이 있다.노령에 찾..

삶의 이야기 2025.08.21

추앙받는 지도자

나는 평소 정치는 국민(백성)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 으뜸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내 이론과 달리 국민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어느 단체나 조직은 이끄는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 조직은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크게는 국가가 있다. 그 조직의  가장이나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가족이 화목하고, 국민은 평화로울 수 있다.  요 근래 미국을 이끄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미국의 역사는 250년으로 짧지만, 100여 년 이상 세계 자유 평화를 수호해 왔다. 짧은 역사에 세계를 이끄는 힘의 원동력은 역시 대통령의 지도력이다.그렇다고 미국 대통령이 다 훌륭했던 것은 아니다. 미국의 역대 추앙받는 대통령의 조건은 무엇인가?  1996년 로버트 윌슨이 엮은 '결..

삶의 이야기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