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뜰농장 첫 손질 2013. 3. 3 올 봄, 처음으로 새뜰농장을 처형 내외와 같이 찾았다. 지난 가을에 심고 보온용 벼 껍질과 덮게를 걷었다. 마늘은 극심한 추위에도 잘 견디어 어느새 파란 새 순이 돋아 나왔다. 참으로 자연의 섶리란 위대하다. 뚫어 놓은 구멍으로 나오지 않은 새 순을 잡아 주었다 양파순은 더.. 週末農耕이야기 2013.03.05
산수유 열매 작황 2012년 11월 9일 5년 생 산수유나무 열매가 제법 열렸다. 5년 전 복토한 땅에 제일 먼저 회초리 같은 산수유나무를 심었는데, 첫 수확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 듯. 초 봄 노랑색의 꽃잎을 보여 주더니, 가을의 열매는 또 이처럼 알알이 익어가는 주홍빛이다. 과실수 사이사이에 심은 서리태는 .. 週末農耕이야기 2012.11.09
마늘 파종 및 콩 수확(2012. 10.21) 마늘 파종을 처형 1도랑(한 접반), 우리 1도랑 반(두 접)을 했다. 너무 낮게 심은것 같아 걱정이다. 싹이 올라오면 춥기전에 왕겨를 덮어 줘야 될것 같다. 긴 가뭄과 열매 맺을때 태풍으로 인하여 빈 껍정이가 많다. 그래도 콩 수확을 두 말 했다. 週末農耕이야기 2012.10.22
고구마 수확, 2012.10.6(토) 올 봄 고구마 순(묘목)을 한 단 사서 두 고랑 심었다. 유난히도 가물었던 봄, 긴 여름을 잘 견디고 첫 고구마 수확을 했다. 고구마가 안든것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크고, 빨간색을 띠었다. 두 집안 식구 고구마, 올해 처음 심어본 수세미 5모목을 심어 100자루(개)는 땃는데 아직도 주렁주.. 週末農耕이야기 2012.10.08
땅콩 수확 2012. 9.20 - 봄에 4고랑 심은 땅콩, 무더위와 가뭄을 이기고 알알이 영근 땅콩... 뒤 늦은 태풍과 잦은 비로 많이 썩어 마음이 아프지만 흙이 주는 기쁨에 만족한다. 끝물 고추를 따고 나무를 뽑아 마지막 정리하였다.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아가는 배추, 올 김장은 걱정 끝. 週末農耕이야기 2012.09.20
고추와 참깨 2012년 7월 12일 고추묘목을 이식해서 부터 병색이 있더니 오늘은 장마 탓인지 시들어 죽어가는 고추나무가 12그루이다. 한창 꽃이 피고지는 참깨 올 가을이 기다려 진다. 週末農耕이야기 2012.07.12
고추, 마늘수확 2012년 6월 30일 고추나무가 나이에 비해서 키가 작다. 피망은 매년 키가 작더니 올해도 만찬가지다. 지난 겨울을 이겨낸 마늘, 풀 속에서도 영글어 갔다. 풀반 마늘반, 그래도 실하다. 처음 심어본 마늘, 9접을 캤다. 週末農耕이야기 2012.06.30
주말농장 2년째, 주말농장 2년째, 작년(2007)에 매실나무 120주. 산수유나무 100주. 가시오가피나무 20주. 자두나무 5주. 복숭아나무 3주. 대추나무 2주 등 250여 주의 나무를 심어 장마를 지나면서 매실나무가 10여 주 죽었다. 들깨를 이식했는데 제법 자리를 잡고있다. 처음 심어보는 고추, 극성스러운 풀이 클 .. 週末農耕이야기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