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이야기

마음의 보물

아름드리 블로그 2020. 5. 29. 11:28

마음은 팔 수도 살 수도 없지만

줄 수 있는 보물이다.

(플로베르)

마음,
마음은 무엇이기에 팔고 살 수 없지만 줄 수 있을까?
마음의 사전적 의미는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거나 생겨나는 곳'이라고 적혀있다.
더불어 마음은 사람의 내면에서 성품. 감성. 의지의 주체이며

지각(知覺)하고 사유(思惟)하고 추론하고 판단하며 자신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 마음은 신체 어디에 존재할까?

요시다슈지가 저술한 마음의 탄생을 보면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음을 갖고 있고,

언제 어떻게 해서 마음을 가졌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또 인류는 뇌가 커지는 과정에서 진화했고 필연적으로 마음이 탄생했다고 쓰여있다.

마음이 생겨나는 곳은 뇌(腦)일까? 심장(心腸)일까?

사람의 인지능력은 뇌에 있지만, 마음은 가슴

즉 심장 자기장에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음의 탄생이나 위치가 아니다.

누구나 품을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마음,

나는 오늘 무슨 색 마음을 품어 어떻게 나눌까?
모처럼 한가로운 휴일 아침,

이 생각 저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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