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이야기
점점 만춘의 농장으로 변신한다.
한여름으로 접어드는 다음 달, 7월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까?
관리사에 작은 이름표 하나를 달았다.
초심을 잃지않는 늘 새로운 뜰로 만들고 싶다.
이른봄,
관리사 앞에 씨 뿌려 가꾸어 만발한 꽃양귀비,
꽃을 좋아하는 아내가 함박 웃음을 짓는다.
40여 농자주들과 맛보기용으로 심어놓은 보리수 열매,
한껏 맛보기를 유혹한다.
열매중 제일 먼저 익는 앵두,
추억을 부르기에 충분하다.
윗밭 참깨 작황.
비들기와의 싸움에서 겨우 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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