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末農耕이야기

고구마 수확, 2012.10.6(토)

아름드리 블로그 2012. 10. 8. 16:52

 

 

올 봄

고구마 순(묘목)을 한 단 사서

두 고랑 심었다.

유난히도 가물었던 봄,

긴 여름을 잘 견디고

첫 고구마 수확을 했다.

 

 고구마가 안든것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크고, 빨간색을 띠었다.

 

 

 두 집안 식구 고구마,

 

 

 

 올해 처음 심어본 수세미

5모목을 심어 100자루(개)는 땃는데 아직도 주렁주렁, 꽃도 한창...

올 제일 풍년은 수세미 인듯

 

 

 

 토마토, 수세미, 오이 달집이

태풍에 쓰러질듯,

하지만 아직도 주렁주렁

 고추 두덕을 파 하고 양파, 마늘을 심으려고

퇴비를 뿌리고 두덕을 만들어 놓았다.

 오랜만에 3째 처남이 찾아와

고구마 줄거리, 무우청을 손질하고 씨를 세웠다.

 

 현재(10월 6일) 김장배추 작황

 

 현재 팥 작황

 

현재 흰콩 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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